파프리카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 지역 파프리카는 가지과(Solanaceae), 고추속(Capsicum), 고추종(Annuum)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로 6개의 아종이 있으며, 파프리카란 말은 어원이 희랍어로 현재 유럽에서 모든 고추를 통칭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모든 단고추를 파프리카(Paprika)라고 부르나, 우리나라는 파프리카와 피망을 각각 다르게 인식함. 원래 피망은 단고추(파프리카)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운맛이 없는 bell type의 고추(단고추)를 파프리카라고 하고 있으며, 단고추는 영명으로 sweet pepper, bellpepper, 일본에서는 불어인 piment를 피망으로 부르고 있고, 빨간색, 주황색, 노랑색, 자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붉은색이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파프리카는 Capsanthine, β-cryptoxanthi-ne, zeaxanthine 등의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매운맛이 별로없고 단맛이 강하며 비타민 A,B1 및 C가 풍부한 알칼리성 강장식품으로 음식, 샐러드, 고기조리용 향신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