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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협, 엔저 피해 농산물 수출자금 푼다 > > 파프리카·화훼 대상 무이자자금 100억원 수출농협 및 농가 투입 > > 농협이 엔화하락에 따른 수출농산물 피해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 10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엔저로 인한 국내 수출농산물의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일본시장에서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 > > 특히 파프리카와 장미, 국화 등의 주력품목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농협은 수출감소와 가격하락 등 2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수출농협 및 수출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무이자 자금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 > 무이자 자금 100억원은 수출농가 규모와 현황을 감안해 파프리카와 화훼 수출농협과 소속농가에 한해 투입되며, 7월과 10월 두차례로 나눠 선급금이나 매취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무이자 자금이 국내 수출농협의 경쟁력 강화와 대일 수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출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수출지원정보 웹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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