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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aT, 지사장 강경중)는 20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파프리카 수출선도조직인 ㈜코파(KOPA)와 공동으로 ‘수출파프리카 안전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성 협의회는 파프리카 수출의 99%를 차지하는 수출선도조직 ㈜코파 19개 회원사 등 품질관리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경남도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파프리카 안전성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병해충 및 바이러스 관리 등 농약 사용에 대한 안전성 교육을 통하여 향후 파프리카 안정성 관리를 보다 체계화하고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aT경남지사 관계자는 “신선농산물 수출에 있어서 안전성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파프리카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업체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는 20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수출선도조직 ㈜코파 19개 회원사 등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파프리카 안전성 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출처 : 경남일보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