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국산파프리카 종자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농가 실증시험의 연구용역 최종발표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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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진주에서 코파가 추진하는 R&D사업중 「수출용 국산파프리카 종자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농가 실증시험」의 연구용역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경남·전북·강원 농업기술센터, 육종가, 재배농업인 등 27명이 참석해 국산종자 연구의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19년 7월부터 `20년 6월까지 1년간 추진한 이 연구용역은 겨울재배지에서 실증시험을 통해 국산 신품종에 대한 특성을 평가하는 연구사업이다. 실증시험이 진행된 농가는 전라권 4개 농가(강진, 광양, 김제, 화순)와 경상권 6개 농가(창원, 진주, 밀양, 함안, 구미)로 총 10개 농가에서 진행하였다.
국산 신품종은 붉은색 품종인 헤라레드(전북기술원 육성), ARO-2R(아라온 육성), 632(농우바이오 육성)이며, 노란색 품종인 ARO-4Y(아라온 육성), 719(농우바이오 육성)와 주황색인 ARO-5O(아라온 육성) 등이다.
최종 보고회에서 박보경 연구사는 "국산 품종이 외국 품종들에 비해 다소 수량은 떨어지지만, 지역 특성과 농가 재배 노하우에 따라 기존 외국 품종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는 국산품종을 선발할 수 있었으며, 농가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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