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농산물 수출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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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에 못 미쳐 헐값에 판매하거나 폐기하는 농산물 비규격품(일명 못난이)을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품목별 수출통합조직(파프리카, 딸기, 포도, 버섯), 가공 및 해외진출 프랜차이즈 업체 등과 다자간 MOU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 및 수출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소비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농식품 수출 농가와 기업 간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농가는 소득을 높이고 기업은 해외에서의 매출을 늘리는 등 상호 이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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